어젯밤 차트를 보다 갑자기 몇몇 종목은 아닌듯 하여 빨리 매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약매도를 걸어놓기는 했는데, 오전에 hts접속을 해 보니 일부 종목은 체결되지 못하고 제법 주가가 하락한 상태였습니다.
켐온,한국맥널티,팜젠사이언스,엑세스바이오,네이처셀 5종목중 어제 매수한 종목은 엑세스바이오,팜젠사이언스였는데, 매수하자마다 하락하더니, 오늘도 하락을 이어가서 손실률이 좀 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투자 비중이 높지 않은지라 전체적인 손실에 영향은 별로 없습니다.
켐온,한국맥널티,네이처셀은 보유한지 조금 된 종목인데, 켐온과 네이처셀은 수익중이였고, 한국맥널티는 거의 보합정도였습니다.
이렇게 5종목을 청산하고 보니 평균이 아주 조금 손실입니다.
5종목 청산해서 생긴 자금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던 종목 4~5종목에 대해 물타기를 진행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청산을 하게된건 몇달만에 처음이네요.
올해 1,2월달에 일괄 손절로 조금 크게 손실을 본후 여러종목을 갑자기 청산하게된게 오랜만이긴 한데, 이번에는 그나마 손실이 아주 적네요.
1,2달에도 여러종목을 일광 청산을 하게 된 이유가 차트의 분석이 잘 못되었다 생각되었기에 그냥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일괄 청산을 했습니다.
오늘도 그때와 같은 이유로 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정산한 종목중 1종목은 테스트삼아 주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기 위해 다시 아주 소량 매수해 놓았습니다.
오후장으로 들어서면서 보유종목들의 주가가 더 빠질듯 한데, 그러함에도 어제의 수익이 좀 컷던지라 상대적으로 적은 손실이라 느껴집니다.
오늘 청산된 여러종목이 차트분석이 잘 못되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잘 못된 분석임에도 지수의 상승에 힘입어 손실보다 수익을 안겨주었던 종목이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연제약,선익시스템이 대표적인 익절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