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레야

과연 코스닥은 어디까지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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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이 어제 전고점을 뚫었는데, 오늘도 상승을 했습니다.

    하늘이 뚫린 만큼 어느정도의 상승은 있을 듯 한데, 그게 어디까지인지는 아무도도 모를테지요.

    이평선 배열도 괜찮고 코스닥은 과연 어디까지 갈지?

     

    금일 보유한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은 별로 좋지 못한게 대부부이나 일부 2종목이 좀 상승을 해 주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진작 익절을 했을 타이밍이였는데, 아직 보유를 하고 있는건 원칙대로 해 보고자 함입니다.

     

    이번주에 2종목인가 익절이 되면서 생긴 여유투자금으로 오늘 2종목을 매수했습니다.

    매수를 생각하고 있던 종목이였느데 투자자금이 바닥나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이번에 익절되는 종목이 나와서 할수 있게 되었네요.

     

    분할매수를 할 종목이 있긴하나 이미 여러번 매수로 인해 투자금의 비중이 높아진 상태라 더 이상의 추가 매수는 힘들것 같은 종목외는 아직 이렇다할 추가매수할 종목이 없어 새로운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현재 보유종목의 평균수익률은 -3.3%정도이며, 어제보다는 조금 손실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엊그제 6월의 마지막날 매매로 인해 월누적 수익이 마이너스로 마감되긴 했으나, 거의 보합이라 할 정도의 적은 손실이긴 했습니다.

     

    이번 7월의 시작도 좋지 못하게 시작도긴 했으나 오늘은 보유종목 일부가 좀 상승해 줘서 평균수익률이 좀 올라갔습니다.

     

    현재 여러개의 관심종목을 담아두고 지켜보고 있는데, 종목 발굴하는것도 여간 힘든게 아님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나마 추려낸 종목을 예로 든다면,

    오늘 급등하다 내린 한창산업 그리고 비피도, 옵티시스, 네이처셀, 미래테크놀로지, 승일, 팅크웨어,우리넷,현대약품등등입니다.

    현재 매수하여 보유한 종목들은 아니며, 그냥 앞으로 관심을 두고 보는 종목들입니다.

    이 종목들이 어느 정도 눌림을 줬을때 매수 자리를 찾아볼 생각인데, 주가의 흐름이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면 한 종목도 매수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종목 추천글이 아니고, 단순 개인의 공부목적으로 올린 글이니 매매에 참고할 생각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올해의 주식매매도 반년이 지나갔는데, 예상했던 매매와는 한첨 멀어졌다는 걸 느낍니다.

    무엇보다 예상 목표 수익률에는 한참을 믿돌았던 것 같습니다.

    짧게 단타로 들어가서 자금 회전률을 높이고자 생각했던게, 몽땅 매수한 종목마다 생각과 달리 중장기로 가는 종목이 너무 많았고 이로 인해 월투자금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잃지않는 매매만으로도 만족하기엔, 그간 주식공부 시간이 길지 않았나 생각들기도 합니다.

    주식은 평생 해야될 공부이지만, 그간 해온 기간도 만만치 않다 여겨지기에, 좀 더 욕심이 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대세 상승장이라 여겨질 정도로 연일 상승하는 지수에 비해 매수한 종목들의 수익률은 그리 신통치 않다 여겨집니다.

    이러다 한번 좀 깊에 눌림을 주는 날엔 과연 내가 찜한 종목들의 주가는 과연 얼마나 방어를 해 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날에도 잃지 않을 정도로 매매에 자신감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렇게 되기엔 갈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공부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하는 주식공부도 겉핥기식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