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오늘도 날아갔습니다.
보유종목의 대부분인 코스닥임에도 평균수익률은 전날 거래일보다 하락했습니다.
현재 손실이 -3.9% 정도인데, 오전장에 몇몇 종목이 상승하나했는데, 이내 쭉 흘러내리던가, 보합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현재 1.047.33인데, 어디까지 쏟구칠지 모르겠습니다.
매수할 종목이 몇몇 보이긴 하나 여유자금이 아주 쬐끔 남아있어서 1종목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하자 마자 상승하여 장마감을 했는데, 매수타이밍이 제법 괜찮은 자리라 여겨지나 투자금이 너무 소액입니다.
예상 익절자리까지 짧게 보고 들어가긴 했으나 이 종목도 그냥 중장기투자로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유종목의 평가손익을 보니 딱 1종목의 손실이 현재 전체평균 손익보다 높습니다.
즉, 비중이 제일 높게 실린 종목이 하락을 하고 있어어서 그런건데, 투자비중 조절을 잘 못했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현재 보유종목은 17개입니다.
이중 절반보다 조금 많게 상승중입니다.
이중 수익이 20% 정도를 달리고 있는 종목도 있고, 20%상승했다가 다시 -20% 이상 하락한 종목도 있는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냥 적당한 지점에서 매도를 한번 했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는 지나간 챠트이니 이런 생각이 들긴하네요.
관종에 키네마스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급등을 할지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오늘 조금만 상승하다 하락을 좀 했었더라면 매수자리가 나올법도 했었는데, 이렇다할 하락없이 급등을 해 버려서, 매수관점에서 벗어나 버렸습니다.
비피도의 경우 엊그제의 전고점을 뚫게 된다면 7~9%정도는 상승해 주지 않을까생각되는데, 이것도 주가의 흐름이 예상과 달리 그려진다면 언제든지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키네마스터,비피도는 보유하고 있지도 읺고, 오늘 매도한 종목도 아닙니다.
앞으로도 적어도 당분간은 매수할 생각은 없을 듯합니다.
어쩜 올해는 매수를 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외 관심종목으로 두고 있는 종목들은
파인디지털, 영보화학, 에이디엠코리아, KTcs 등인데, 앞으로 관심을 두고 주가의 흐름을 지켜볼려고 합니다.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종목을 말한 것이지, 매수를 권한다는 말이아닙니다.
주가가 어떻게 그려지냐를 지켜보는 의미가 강함으로 절대 매수를 해야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주식은 어렵다.
오늘도 어렵고, 내일도 어렵고, 그리고 그 다음날도 어렵고,
그럼 왜 하냐면,
그런 어려움을 이기는 길을 가는 자체를 즐기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