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네이처셀,옵티시스,켐온,한국맥널시,엑세스바이오 이렇게 급하게 손절 및 익절한 종목들에 대해 어젯밤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전일 거래에서 hts확인을 해보니 6종목이 익절 및 손절 되었네요.
이미 매도를 해 버린 종목이지만 과연 내가 한 행동이 앞으로의 매매에 있어서도 괜찮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기 위해 둘어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조금 섣부른 생각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팜젠사이언스는 -3%, 네이처셀은 +11%, 옵티시스 +7%, 켐온 -5%. 한국맥널티 -2%, 엑세스바이오 -6% 정도로 익절 및 손절을 하였는데, 전체 평균 수익은 살짝 손실정도입니다.
천천히 다시 차트를 둘어보며 이 종목들 중 일부는 굳이 지금 손절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해 보였는데. 이는 너무 갑작스레 매도를 하면서 생각할 시간이 짧았기에 생겨난 것입니다.
계획한대로 매수를 하고 매도를 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실수는 잘 없을 듯 한데, 앞으로는 급하게 손절 및 익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하루정도는 시간을 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인 오늘 넉넉한 시간에 다시 hts접속해서 둘러보다, 예약 매수를 5종목 정도를 해 놓았습니다.
전일 갑작스레 매도한 중목 중에서 한 종목도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또한 당분간은 자금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중장기로 갈 만한 여지가 있어보이는 종목은 아예 매수를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는 투자금이 얼마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보유하게될 종목이 지금보다는 살짝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차트를 보며 분석을 한다고는 하지만 보면 볼 수록 미궁속으로 빠져드는때가 많습니다.
일률적이게 해석하기 보다는 볼때 마다 차트가 다르게 흘러갈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 데, 어쩜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주가의 흐름이 바뀔 수 있는 변수를 항상 가지고 있는게 주가이기에, 특히 나 같은 개미투자자들은 작은 주가의 흐름에도 민감해 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 자금이 넉넉하다면 작은 움직에는 그리 민감히 반응하지 않아도 될 듯한데, 투자자금이 적다보니 빠른 회전율을 위해 단타 위주로 매매를 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다음주엔 조금 바빠 장중에 hts 접속을 할 수가 있을 지는 모르지만, 내일 예약매수한 종목들이 체결된 후 급등을 한 후 예상 자리까지 상승하다 다시 하락을 한다해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투자금이 적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매매가 잘 되어 투자금이 쑥쑥 늘어나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