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레야

월요일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 [보유종목 평균수익률 전 거래일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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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미장이 상승을 해서 월요일인 오늘 우리 주식시장이 적어도 오전에는 상승을 해 주리라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는 와중에 하필 제일 투자비중이 높은 종목이 하락을 하는 바람에 손실률을 많이 줄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도 일부 보유 종목이 좀 크게 상승한 종목이 있기는 하나 익절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서두르지 않고 예상했던 자리에서만 매도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괜히 장중 계속 보고 있노라면 뇌동매매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 장중 잠시 확인 정도만 하고, hts를  꺼 놓을려고 하고는 있는데, 참 이것마저 쉽게 되는게 아니네요.

     

    현재 몇일동안 게속 익절이나 손절없이 보유만 하고 있는데, -6.3%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거래보다는 좀 손실을 줄이기는 했으나, 아직 갈길어 먼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월 누적수익은 마이너스입니다.

    저번달도 아주 조금이지만 마이너스로 마감을 했는데, 이 번달에는 꼭 플러스로 만들고 싶은데, 맘 처럼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 까 싶은데,  보유종목들의 흘러가는 주가 흐름을 보니 쉽지만은 않을 듯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엊그제 거래일에 계좌로 투자금을 추가로 넣어 물타기를 하는 바람에  처음 계획했던 자금관리는 이미 물건너 간 상태입니다.

    이는 뇌동매매의 산물이라 하겠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투자금 늘리는거 몇달 앞당겨 실행했다 생각하면 되지만, 애초에 예정에 없던 일을 몇분만에 결정을 바꿔버리고 실행했던건 정말 앞으로 고쳐야할 부분입니다.

     

    주식 처음 입문해서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풀미수로 매수를 했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위험의 극치를 보여주는 매매였던것 같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과감한 투자, 나쁘게 보면 정말 그냥 밑빠진 독에 물 붙는 마냥 확신도 없이 그냥 운에 맞겨 투자를 했던 아주 멍청한 매매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땐 무슨 자신감에선 풀미수로 때려서 매수를 했는지, 금액이 생각보다 커지면서 조마조마하게 하락하는 모습만 지켜보다 결국 강제청산을 당하고 말았었는데, 다행히 강제청산 당한 날 시초가가 갭 상승이라 투자금의 1/10은 겨우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걸음마 수준의 주식투자 상태에서 투자한 금액이 현재까지 통틀어 제일 높은 투자금이였습니다.

    앞으로 주식공부를 이어가면서  다시 그런 높은 투자금으로 할때가 올런지는 모르지만, 정말 그 당시의 투자는 뇌동매매의 극치였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볼때는 그냥 애교수준의 투자금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그 당시 저한텐 제법 큰 투자금이였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투자금의 20배 정도였는데,  이는 현재의 투자금이 아주 소액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때 손실본 계좌는 아직도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긴 합니다.

     

    누적수익이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느니, 차라리 새로운 계좌를 만들어  플러스가 되어가는 누적수익을 보는게 매매에 있어서도 좋은 영향을 줄듯 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새로만든 주식계좌는 예상대로 현재 계좌의 전체 누적수익률은 플러인 상태입니다.

    저번달과 이번달도 현재는 마이너스 월누적수익을 가리키고 있지만 계좌 전체의 누적수익률은 플러스입니다.

     

    이렇게 누적수익이 플러스되어있는 것과 아닌것과의 차이는 심적으로 매매매에 있어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올해들어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앞뒤가 뻥 뚫린 아파트라 통풍이 잘되서 이 정도인데, 주택이라면 하루종일 에어컨을 틀어야할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정 무렵 스마트폰은로 날씨를 보았는데, 혹시 내가 숫자를 잘 못 본줄 았습니다.

    온도가 자정이 되었는데도 31도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높은 습도에다 온도까지 이렇게 높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때 집안의 온도는 26도이고 습도는 81% 였는데.  습도가 많이 높은 바람에  몸이 끈적해서 살짝 잠을 이루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겨울에 추운만큼, 여름은 제법 시원하게 느껴지는 집이지만,  앞으로 만약 이사를 한다면 뒷쪽 그러니까 북쪽이 뻥 뚫려있는 집으로는 가지 않을 듯 합니다.  겨울에 북쪽의 바람이 너무 세찹니다.